3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프랑스 여행비자(90일무비자)로 여행을 갑니다.

내일 출발인데.. 오늘 여행자보험 들으려니까

제 여행날짜가 90일이 아니라 93일이더라구요? 헉

혼비백산해서 여행사랑 보험사에 전화하니까 여행에는 큰 지장없다구

보험날짜계산법과 여행날짜 계산법이 다르다고 막 안심시키더라구요.

 

그래도 납득이 안되어서 달력으로 세어보니 (프랑스시간 3월 30일 오후 5시 30분 도착예정부터)

6월 29일 저녁 7시 비행기로 한국에 온다고 했을때 하루 이틀 오버스테이 되는게 맞는것같은데..

인터넷으로 막 찾아보니 하루이틀정도는 눈감아주기도 한다는데

벌금때리는곳도 있고 화를 내시거나 ㅜㅜ다음 유럽여행에 지장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불찰이니 당연히 책임을 받아야겠지만 혹시 이렇게 오버스테이 해보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인터넷 찾다보니 쉥겐조약국가/비쉥겐조약국가 이렇게 나눠져있던데

둘의 비자 발급이 다른건지요?

제가 알기로는 프랑스는 쉥겐조약국가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4월 27일부터 약 2주간 불가리아(비쉥겐조약국가)를 다녀올건데요.

중간에 불가리아에 갔다가 프랑스로 돌아오면 그간 프랑스에서 머물렀던 날짜들이 리셋되는지

아니면 그저 제 총 여행기간 92일에서 불가리아 8일은 빠져서 오버스테이를 막을수 있는지..ㅜㅜ 궁금합니다.

 

 

글이 길고 두서없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요약 1. 프랑스 여행기간이 92일정도. 이틀 오버스테이 된다면 귀국할때 큰 문제가 생기는지..(여행금지라던가, 법적 처벌이라던가 ㅜㅜ) 

요약 2. 쉥겐조약국가/비쉥겐조약국가에 따른 여행날짜계산법.

3월 30일 프랑스 - 4월 27일~5월 10일 불가리아 - 다시 프랑스(~6월 29일까지)로 온다면 프랑스에서의 오버스테이는 없는것인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