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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ok ok ok나와~4박5일 여행기 3일차
게시물ID : travel_23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흰곰탱
추천 : 4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6 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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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나요. 오유징어분들~
오키나와 여행 1~2일차에 이어 3일차 여행을 떠나볼까요~?(함성 와~~~~)
http://todayhumor.com/?travel_23249
앞글이 궁금하신분(없을지라도)들을 위해 링크 걸어놨어요.ㅎㅎ
자 그럼 3일차 출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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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진은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침바다가 시원하고 보기 좋았어요. 숙소 뷰가 끝네주네요. ㅎㅎ
아침은 역시나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해결 후(아 첫날부터 와이프가 좋아하는 모찌롤은 빠지지 않고 먹었습니다. 저도 물론 좋아합니다.ㅎㅎ) 처음 간 곳은 만좌모 입니다.
도착해서 제일 처음 느낀건 덥다....너무너무 덥네요.
그늘이 없어요. 대신 바람은 엄청 불더군요. 다른 여성관광객의 모자가 바다를 향해 탈출하는 것도 봤어요.
다음으로는 제주도에서도 비슷한걸 본거 같은데...였죠 ㅎㅎ
구글지도에 나오는 사진은 엄청 이쁘던데 제 사진은 지못미...ㅜ
하늘 사진은 만좌모에서 제가 좋아서 찍은거에요. 의미 없어요.(돌 던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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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당연히 밥을 먹어야죠. 한창 배고플 나이(?)이고 한창 배고플 시간이었어요.
점심을 먹으로 간 곳은 류큐노우시라는 고기집입니다.
와이프가 인터넷을 통해 찾은 곳이죠.
대체적으로 맛은 있습니다. 나물도 맛나고 고기도 맛난데.
고기가 짭니다. 고기만 먹기에는 짜기때문에 밥이랑 먹으면 딱 좋습니다.
저 정도 퀄에 저 가격이면 괜찮은거 같구요. 우리나라도 소고기 먹을려면 2만원은 줘야하니까요. 물론 저 가격은 런치일 때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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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채웠겠다~ 다음 목적지로 ㄱㄱ~
다음 목적지는 세계 두번째 규모라는 츄라우미수족관입니다만 가는 길이 그냥 다 바다에요.
가다가 좀 쉴겸해서 중간에 이렇게 쉬면서 사진도 찍었죠.ㅎㅎ
사진에 보시다시피 바다 바로 앞까지 갈 수 있게 계단도 있더라구요.
인적이 워낙 드물어서 밑에 있다가 파도에 휩쓸리면 죽겠구나 싶어서 못 내려갔습니다. 겁많은 33살 어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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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도착입니다~츄미우리수족관입니다.
수족관 겉으로 봐서도 크죠?저기 수족관이 포함된 공원은 더 커요.
시간이 부족해서 공원까지 둘러보기에는 엄두가 안나더라구요.ㅎㅎ
주차장에서 와이프 휠체어를 대여하고(무려 전동휠체어!) PDA를 대여해서 츄라우미수족관 마스코트 고래상어가 그려진 티켓을 내고 입장합니다~따라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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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자마자 요유징어 한분을 뵈었어요.
이런 타지에서 보니까 참 반갑네요~
입구에서부터 오유분들 닮은 물고기들이 반갑게 반겨주네요.
저도 반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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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흐름에 몸을 맡ㄱ...가 아니라 방향데로 이동하다보면 작은 수족관에 맛있어보이는, 무섭게 생긴, 이쁜, 다양한 행양생물들이 보입니다. 흥미진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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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딱!서있는(오유분들이 좋아하는) 생물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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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고래상어가 있는 대형 수족관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해요.
고래상어 밥주는 시간이라 사람들이 모여서 저렇게 딱! 서서 먹이를 먹는 모습을 열심히 사진에 담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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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돌고래 쇼~입니다.
돌고래들 긔엽긔(마치...). 코가 납작한 애는 쇼하는 내내 싱글벙글 표정이어서 엄청 귀여웠어요.ㅎㅎ
그리고 납작코가 하는 쇼중에 아래에서 7번째 사진에서 조련사가 먹이 주면 조련사가 안보는 사이에 납작코가 입에 있던 먹이를 먹이통에 집어 넣는 쇼를 하는데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ㅎㅎ
그리고 쇼가 끝이나면 마지막사진처럼 납작코가 제일 앞으로 올라와서 인사도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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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컷 구경했으니 밥을 먹으러 가야죠!
이날 저녁은 오와시초밥이라는 곳이었습니다.
6시 오픈이라 근처에 있던 마켓같은 곳을 갔어요.
포장마차가 있고 앞에 테이블에서 맥주들 드시고 계시네요.
염소 2마리한테 먹이 주는 체험도 하구요.
건물 입구에 귀엽게 생기 무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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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되어 간 곳은...오야시초밥이 아닙니다.
문을 안열더군요.OTUL...(괜히기다렸어..)
그래서 간 곳은 구글맵의 힘을 빌어 일번좌라는 가정식?이자카야?같은 곳입니다.
베스트말고 주 메뉴판도 있습니다. 주메뉴판에는 구글번역기를 돌린 듯한 한글로 메뉴 설명도 되어있구요.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요.
저희 부부가 먹은건 돼지숙주볶음과 소고기 머시기 였어요.(기억력이 딸리는 나이라 ....)
대체적으로 맛은 있는데 돼지고기는 좀 짜네요;;;
샐러드는 드레싱이 이상한 향이 나더라구요. 한번도 맡아본적 없는 독특한 향이었어요. 저랑 와이프는 포기한 맛이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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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저녁 늦게 도착한 새로운 숙소에서 먹는 안주와 술입니다.
하루라도 빠질 수 없죠.
앞에 보셨던 마켓의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저녁 먹고 가서 산거에요.
오코노미야끼와 타코야끼, 요즘 인기라는 인절미과자, 원래 인기였던 곤약젤리, 그리고 새로운 아와모리 입니다. 커피맛이 있길래 호기심에 사봤어요.ㅋㅋㅋ
그런데 알아보니 곤약젤리는 후쿠시마 근처 지방에서 생산되는거라더군요. 그래서 먹다 버렸어요ㅜ
아무튼 다 실패 입니다. 네 그러네요. 오늘도 실패에요. 하하하하하하하~!
이날도 실패한 술자리를 마무리도 즐겁게 잠들었습니다.


3일차 여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번에도 느꼈지만 정말 쓰는게 힘드네요.
한 4일만에 쓴거 같아요. 
다시 한번 업로더 분들 존경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4~5일차 여행기로 다시 뵙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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