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맛집탐방? 이국적인것 관람?

제 여행은 사전에 세운 계획을 그대로 수행하는 저를 보러 가는 목적을 가집니다.

이를 위해서 간사이 지역에 대해 조사했으며(대다수는 동선, 입장료, 마감 시간등이지만)

올 초에 갔었던 여행에서는 6박 7일동안 55군데 관광지를 들렸으며, 입장료만 약 20만원 정도를 썼네요(식비는 15만원).

다시 준비중인 10박 11일 간사이 여행에서는 약 100군데 관광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깊게 보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왜 기껏 여행가서 고행을 하는가, 여유있게 다니는 것이 좋지않나?

그런데 저는, 최대한 많이보고, 많이 가고, 많이 사진 찍는 것이 즐겁더군요. 그렇기에 그런 쪽으로 준비하고 계획세웠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여행목적은 무엇인가요? 단순히 어디를 가게 됐는데, 어디갈까요? 이런 질문은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어떤 목적으로 가는 지, 어떤 여행 테마가 좋은지, 어떤 관광지를 가고싶은지 본인이 안다면, 좀 더 알차고 확실한 준비를 할 수 있고, 조언해주는 입장에서도 편할 것 같네요.

여러분의 여행 목적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