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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스파,맛사지 받을때 지갑조심하세요
게시물ID : travel_26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arazara
추천 : 11
조회수 : 10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29 14:42:12
저 아래 '베트남 다낭왔는데 돈이 남아돌아요'글 작성자입니다.

베트남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요..

당시 호이안에서 50만동 세장 주웠다고 좋다고 글 올렸는데....

주운돈은 빨리 써버려야 된다고...맛난거 사먹고 호사부린답시고 맛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호이안.jpg
호이안의 일본교 건너편의...구글 지도상의 샘스트리트라고 적힌 위치에 

'시원한 맛사지'라고 한국어로 문구가 적혀져 있는 맛사지 가게인데요...



내부가 따로 방이 나눠진게 아니라 침대들 사이로 검은 커텐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손가방을 침대 밑에 놓고 탈의한 옷은 가방 위에 얹어뒀는데..

등,허리 맛사지 받을떄는 얼굴아래 구멍 뚫린곳으로 가방을 보고 있을수가 있었지만 누운자세에서는 침대아래 가방을 볼수가 없지요.

아마도 누워잇는사이에 천막너머로 다른 직원이 가방을 슬며시 빼갔다가 돌려놓은듯....



150만동 주웠다고 좋아라하다가....

100만동과 50$두장을 휴대폰 케이스에 비상금으로 넣어놨는데..

다음날 보니까 없어졌더라구요...ㅠㅠ


100%그 집에서 빼간게 아닐수도있지만...

분명 제 기억에는 휴대폰 케이스의 돈은 첫발 환전후에는 한번도 건드린 적이 없고 

휴대폰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기 때문에 저때 말고는 한번도 몸에서 떼놓은 적이 없어서...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다낭 으로 돌아와서야 잃어버린걸 발견했네요...

모두들 외국 다니실때 소지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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