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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게 질문중에서 가장 머리에 쥐내리는 질문
게시물ID : travel_26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더군
추천 : 12
조회수 : 8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1/20 01: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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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네요 

어째 작년 12월초에 한국들어가서 울집 첫 조카를 보고! 

다낭가서 친구랑 지인들 만났다가, 방콕갔다가 한량짓, 프라하 집으로 돌아왔다가 

하룻밤 자고나니 이스탄불에 친한 형님이 부고가 전해져서 

몇일 댕겨오고나니 벌써 1월이 2/3이 지나갔습니다. 

어릴적이나 학생때에는 시간 참 안가던데 사십대가 되니 시간 너무 잘가서 문제입니다 ㅠㅠ.. 


암튼 사실 여행게에서 가장 머리 아픈 질문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을 글적여 봅니다. 

바로 "여행경비 질문"입니다. 

사실 저야 초저렴한 도미토리 방에서 지내본적도 많고 저 여행다니던 2010년 즈음에는 이집트나 중동 인도 대륙쪽에는 

이삼천원짜리 도미도 종종 있었습니다. 맨날 저렴한데에서 지내다가 지겨우면 

한번은 휙 5성호텔에서 머물기도 하고 길거리 천원짜리 초우면을 먹다가 갑자기 인당 사오만원짜리 식당에 가기도 했었어요 

사실 전 여행경비를 물어보는것이 제일 머리가 아픕니다요  

사람마다 원하는 마지노선이 다 다르고 가성비의 기준이 다르니까요 


사실 예산 질문 자체가 별로 의미 없어보여요 ;;; 

차라리 맛있는 집이나 가성비 좋은 숙소를 물어보세요, 어느 지역에 몇일이 적당할까요?, 숙소는 어느 위치가 좋아요?, 

이런 질문이 대답하기가 쉽거든요;;; 

보통보면 너무 질문을 두리뭉실하게 하시다보니 답변해드리고 싶어도 멍~ 해서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본인이 개념을 못잡으시는데 답변해봐야 어케 하겟습니까 ㅎㅎ 



질문은 디테일하게 / 본삭금 걸어서 DB화 시켜주시고 / 감사 인사정도 간단하게 해주시면 

좋은 답변들 많이 받으실수 있을꺼에요 


올해도 여행 많이들 가시자구용 ~_~ 


심심해서 올리는 제가 작성한 프라하 맛집 지도입니다요~

https://drive.google.com/open?id=1F0_DJ_XDrsliPQF7eWbZ-A5DEJE&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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