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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의 모든 것(타이페이, 가오슝, 컨딩 등)
게시물ID : travel_26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빵쟁이
추천 : 14
조회수 : 70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2/03 22:51:32
 
1. 타이페이 공항은 '타오위안'보다는 '송산' 공항이 좋다.
 
= 타오위안 공항은 시내에서 익스프레스 공항 철도로 40분 가량 되는 걸리에 있음.
 송산 공한은 도시 한 복판에 있기에 이동에 용이하고 편리하다.
 
2. 환전은 국내에서
 
= 사설 환전은 36원, 국민은행 리브 기준 40% 우대를 받고 38원이다.
대략 2원 정도 차이가나고 한국 원에서 달러로 그리고 대만 달러로 바꿔도 2~3원 차이다.
 
그렇기에 한국에서 40% 우대 받고 환전을 하면 비행기에 내려서 환전한다고 줄을 설 필요도 없고
환전한다고 입국장 전 환전소에서 환전 해버리면 입국 심사대 줄이 있는대로 다 길어져서 기다리는 시간이 더 늘어난다.
 
50만원 기준으로 환전시 대략 2만원 정도 손해보지만은 2만원 손해보면 기다려야하는 대기 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든다.
 
3. 유심 > 국내 포켓 와이파이 > 현지 와이파이 순으로 좋다.
 
= 유심의 경우 국내에서 구입이 가능하면 구입해서 비행이 안에서 교체하면 된다.
그리고 국내 포켓 와이파이의 경우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대만 현지의 이동통신을 이용가능하다.
 
하지만 현지 와이파이의 경우 비행기에 내래서 입국 심사와 함께 입국장을 나와서 대여하는 곳까지 길을 찾아서 가야한다.
만약, 유심 또는 국내 포켓 와이파이의 경우에는 이렇게 소모되는 시간을 아낄 수가 있다.
 
대략, 한국에서 환전 + 유심 or 국내 포켓 와이파이까지 준비해서 간다면 20~30분 절략이 된다.
 
3. 이지카드는 입국장 앞이 아닌 공항 철도 타기 직전 개찰구 옆 인포메이션에서 구매를 하자.
 
= 입국장 바로 앞에 있는 이지카드 판매처는 늘 사람이 많다.
그렇기에 입국장을 거쳐서 바로 지하 2층, 공항 철도 타는 곳으로 내려가면은 개찰구 바로 옆에 인포메이션이 있다.
 
거기에 가서 "I wnat easy card"라는 말만하면 직원이 귀친처럼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한국어 된 안내표를 보여준다.
읽으면 카드 가격을 얼마고 그 가격을 제외하고 충전 해준다. 하면 읽고 "OK"라고 하면 알아서 다 해준다.
 
대략 1,000원 충전했는데, 6박 7일 동안 쓰고도 남아서 환불도 받았다.
물론 순수하게 교통비만 썼을때 기준이다.
 
4. 타이페의 날씨는 알 수가 없다.
 
= 비가 오고 기운이 떨어지면 한국 초겨울만큼 춥고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반팔 + 반파지 + 쪼기 패딩 입고 돌아다녔다.
그렇기에, 가벼운 옷과 그리고 외투 또는 따뜻한 옷. 솔직하게 말해서 골고루 챙기는 것이 이득이다.
 
그리고 아기가 있는 가정의 경우에는 전기장판을 생각보다 많이 챙기고 또는 현지에서 구매를 한다.
 
BUT 저는 습도가 많아서 에어컨 24도 맞춰 놓고는 꿀 잠을 잤습니다.
 
5. 버스투어는 개인의 취향이지만 추천을 안하고 싶다.
 
= 예.스.진.지 / 예.스.허.지 등 많이간다.
 
하지만 예류의 경우에는 바다의 돌이 전부다.
그렇다고 돌이 엄청나게 이쁘고 '대단하다'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제주도의 주상절리가 더 '대단하다'라고 느낌.
그리고 비오고 바람 많이 볼면은 춥고 비에 젖어서 컨디션 엉망 진창이 된다.
 
스펀은 오직, 풍등 날리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서 가는 곳이다.
사진 찍는 것 좋아하고 '설정' '인스타그램'등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해주고 싶다.
 
그리고 가끔 기차 지나가는데, 기차 지나가는 순간 풍등 준비하고 있고 불이 붙은 상태면 그 상태도 안녕이다.
그리고 풍등은 "XX 엄마네"가 좋다.
 
또한 가이드 따라서 가지마라.
 
그리고 진거스는 안갔지만은 그냥 금 박물관인데, 이미 금을 다 채취한 금광이다.
 
허우통의 경우에는 고양이 마을인데, 일본의 고양이 섬 같은 비쥬얼은 절대 아니다.
그냥 광산이 문을 닫고 남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심심 풀이로 키우던 고양이로 유명해진 곳이다.
 
가면 먹을 곳도 없고 그리고 고양이도 엄청 없다.
고양이 카페에 가는게 더 이득일 정도로 고양이가 없다.
 
지우펀은 금,토,일 그리고 비오는 날에 가면 지옥펀이다.
만약 간다면 월,화 기준으로 그리고 날 좋은 날.
 
비오는 날이면 과감하게 다음 날로 넘기는 것을 추천.
그리고 간다면 2~3시쯤에 가서 카페 또는 식당에 죽치고 앉아서 해가지는 것을 구경하자.
 
그리고 야경을 보고 택시를 타고 이동하자.
대만의 택시 경우 장거리는 미터기가 아니고 '얼마에 갑니다'이기에 흥정 또는 대략적인 시세가 있기에 그것을 타면 된다.
 
택시는 흘러서 넘치기에 걱정 안해도 된다.
 
버스투어는 가이드에게 이런저런 질문 할 것 많으면 가도 되지만은... 솔직히 말해서 예스진허 다 안가도 된다.
 
6. 시내, 번화가에서는 택시보다는 우버를 이용하자.
 
= 대만은 우버가 합법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우버 기사들의 내역을 보면 기본 1,000번 이상 운행한 전문가들이다.
 
또한 택시의 경우 기사의 스타일에 따라서 내부 청결도가 달라지는데, 우버의 경우 거의100% 한국 택시 급 이상이다.
그리고 구글에서 지도를 찍는 '카카오 택시'의 형태를 가지고 있기에 목적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고생안해도 된다.
 
또한 택시보다도 싸다.
같은 경우의 기준 한국 돈으로 4,000원 가량 우버가 더 저렴하다.
 
장거리로 가면 갈수록 더 저렴 할 것이고 우버의 단점은 '이용자가 많은 시간대'의 경우에는 가격이 올라간다.
약간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달라는 것 같은데, 엄청 비싸다고 느낄때는 대략 5~10분 가량 기다린 후에 다시 찍어보면 가격이 저렴해진다.
 
다음 일정을 넘어가기전 해당 일정 시작할때 한번 확인해보고 다음 일정 넘어가기 직전 한번 확인을 해보자.
그리고 프로모션 이용시 1번 무료 그리고 15% 3일 동안 할인 프로모션도 있다.
 
7. 스린 야시장은 음식 + 쇼핑이 가능한 곳이다.
 
= 그리고 음식들 역시 현지인들과 외국인들 모두 이용하는 곳이기에 외국인들도 먹을 수있는 음식들이 많다.
그리고 쇼핑을 할 곳이 정말 많고 다양한 가게들이 있다.
 
하지만, 일요일 저녁 9시 이후를 이용하자.
진짜 일부 매장은 문도 닫지만은 그 시간대에 이용하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양한 쇼핑이 가능하다.
 
2번 방문 후 마지막에 일요일 저녁 9시 이후에 방문했을때 여유로운 마음으로 쇼핑 했다.
 
8. 닝샤 야시장은 현지인들 입맛에 맞는 음식이 맞다.
 
= 약간 로컬 음식들이 많고 현지인들이 많다.
그렇기에 대만 음식에 안맞는 사람은 힘들 수도 있고 쇼핑 할 곳도 거의 없다.
 
여기는 오직 먹기 위해서 가는 곳.
 
9. 리우허 야시장은 생각보다도 작다.
 
= 한국으로 치면은 한 블록 정도의 도로에 형성 된다.
그리고 쇼핑 할 곳도 없고 진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서 가는 곳으로 보면 된다.
 
10. 리우허보다는 루이펑 야시장을 가자.
 
타이페이에 스린 야시장이 있다면 가오슝에는 루이펑 야시장이 있다.
그냥 가오슝의 스린 야시장으로 보면 된다.
 
여기는 외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도 많고 그리고 쇼핑 할 곳도 많고 게임거리도 많다.
 
11. 컨딩은 솔직히 말해서 갈 필요가 없다.
 
= 그냥 한국의 제주도 같은 느낌인데 작은 제주도다.
차라리 제주도를 가는 것이 더 좋다고 느끼고 그리고 교통편이 많은 것도 아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이용해야하는데 오토바이도 돈 들고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 문제 생기면 머리 아프다.
그리고 가오슝에서 컨딩까지 버스로 2시간이다.
 
그러면 택시로 빠르냐 ? 택시도 2시간이다.
 
애초에 가오슝과 컨딩은 고속도로가 하나도 없다.
그렇기에 결국은 국도고 국도가 전부이기에 대분의 차들이 국도를 이용해서 결국은 빠르면 5분이다.
 
12. 타이페이 동물원은 가보자.
 
=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아하는 '자기 자랑용'사진을 원한다면 가지마라.
동물원에서도 동물들을 위해서 이 수준의 환경을 만 들 수가 있구나?를 보고 싶으면 가자.
 
여유롭게 구경시 4~5시간이 걸린다.
편안한 신발 신고 그리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자.
 
13. 해양박물관도 시간 되면 가자.
 
= 타이페이 동물원만큼 추천은 아니지만 갈 수있으면 가자.
하지만 교통이 편하지가 않기에 택시 기사와 흥정을해서 왕복을 빌려보자.
 
혼자면 카페 등을 이용해서 일행을 만들어서 가자.
 
일본 오사카의 해류관은 웅장하고 멋짐으로 승부를 본다면 해양박물관은 크기 그리고 컨셉으로 승부를 본다.
 
14. 로컬 음식은 힘들다.
 
= 애초에 메뉴판에 영어도 없고 다 한자 천국이고 사장님이 영어를 못 할 수도 있다.
그러면 답이 없다. 그리고 각종 향신채와 함께 대만 특유의 향이 들어가기에.. 먹기 힘들 수가 있다.
 
그들 라면 세계에서 '슈퍼 스파이시'라는 라면은 우리나라 기준 신라면보다도 못한다.
 
15. 블로그, 인터넷에서 유명한 음식점을 가자.
 
= 그나마 우리 입 맛에 맞다.
"여행 왔는데 로컬 음식을 먹어봐야지?"라는 생각을 했다면 2일이면 접게 된다.
 
대만 음식 특유의 냄새는 어디를 가도 난다.
편의점에 가도 나고 맥도날드에가도 나고 그리고 백화점에서도 난다.
 
그렇기에 냄새에 질려서 힘들다.
 
가능하면 캐리어가 남으면 라면을 매운 것 위주로 몇개 챙기다.
대만에도 한국 라면은 팔지만 비싸다.
 
16. 옷은 최대한 얇은 옷 여러개로 챙기자.
 
= 그리고 가능하면 휴대가 편리한 외투도 챙기자.
여행 중 갑자기 추워 질 수도 있다.
 
17. 타이페이 101 가지마라.
 
=우기 또는 대만은 비가 자주오고 안개가 생기기에 생각했던 야경을 보기가 힘들다.
심한 경우에는 밖에서 타이페이101을 봤을때 안개로 자체가 안보이는 경우도 있다.
 
18. 중정 기념당은 지금 공사 중이다.
 
=우리가 흔하게 보는 그 중정 기념당은 못본다.
그냥 공사장의 느낌이다.
 
20. 대만 국립 박물관도 가지마라.
= 1인당 350원의 입장료를 내야하고 그리고 오디오 가이드 북 구매시 150원, 총 500원이고 한국 돈으로 2만원이다.
 
물론 역사에 관심이 많으면 언제라도 추천이다.
하지만 한국 박물관 가서도 설렁설렁 보는 사람이라면 비 추천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만의 전시품들은 쩔었다.
애초에 중국에 있는 모든 보물들을 다 들고 도망 온 것이기에 그럴 수 밖에 없다.
 
20. 생각나면 더 보충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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