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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많음주의] 걸어서 신시모도 백패킹 여행
게시물ID : travel_27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iftstar(가입:2011-11-16 방문:586)
추천 : 1
조회수 : 2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7/05 22: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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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이번에 옹진군에 위치한 신시모도(신도,시도,모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몇일전 날씨가 안좋아 배가 안떠 실패하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날씨가 좋았답니다


운서역에서 307번 버스를 타면 10분이면 선착장까지 오지만 버스의 배차시간이 길기 때문에 잘 알아보길 권장합니다


신도까지 편도 2,000원에 10분정도 걸리며 배는 한시간에 한대씩 있습니다








선착장에서 내려 앞쪽에 바이크를 대여해주는곳과 카페등이 있습니다


건물 옆에 길같지 않은 길이 있는데 바로 이 길입니다




해안가 도로를 걷다가 구봉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구봉산을 향하기로 했습니다

(입구가 여러군대입니다)



산에 오른지 얼마되지 않아 구봉정이 나타났습니다


텐트를 하나 칠만한 작은 데크가 있습니다


전망이 좋습니다








구봉정에서 조금만 더 오르면 산 정상입니다...만 별게 없습니다




산 곳곳에 커다란 버섯이 많이 보입니다


개구리(두꺼비?)와 고라니도 많이 있답니다




약수터가 있다고 하여 들렸는데 관리가 안되고 있는 곳입니다

 








구봉산을 내려와 신도의 동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많은 논, 밭을 지나 해안가를 걷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막혀 있는 곳이 종종 있습니다


우거진 풀에 의해 막혀있는 곳도 있고 어떤 해안가는 막다른 길이라 해안가에 있는 암석을 타고 올라야 했답니다






















울퉁불퉁한 돌들을 밟으며 꽤 많은 해안가를 걸었고 시도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신도에서 시도로 가는 다리입니다


주변에 음식점이 있습니다






수기해변으로 가는 길에도 많은 논, 밭 그리고 작은 도로를 볼 수 있답니다



수기해변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뒤쪽에 '그늘막 내부에 텐트 설치 금지?'라고 적혀 있었는데


상인분께서 텐트를 이 쪽에 치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 그늘막 아래에 텐트를 쳤습니다


성수기에는 요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화장실, 수돗가, 탈의실, CU편의점, 카페&식당이 있습니다


편의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주말에는 한시간 정도 더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판매하는 품목이 한정적입니다만


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목요일에 와서 하룻밤을 보냈는데 저 포함 4동의 텐트가 있었습니다


금요일 이른 아침부터 차량이 많이 들어오더군요









저녁 8시경에 수기전망대에 잠깐 올랐습니다


해변에서 10분 조금 더 걸린것 같습니다




오전 6시경 일출의 모습입니다


 

해변에서 수기전망대 방향 반대편으로는 '슬픈연가' 촬영장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이제는 개인 사유지가 되어 철거하고 다른 건물을 짓고 있었습니다






편의점 우측에 산길이 있는데 이 길을 넘어 모도로 넘어갑니다


물론 들어왔던 도로를 따라 나가셔도 됩니다


중간에 뱀이 한마리 나와 잠깐 놀랐었습니다




시도에서 모도로 넘어가는 다리입니다


옆에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모도에 들어오면 입구쪽에 몇몇 식당이 있습니다


물건을 함께 파는 곳도 있지만 역시 품목이 적습니다


옆에 있는 꽃길을 따라 걷기로 합니다







산길을 따라가면 해안길이 나오기도 하고 또 다시 산길이 나오기도 합니다


해안길을 돌맹이가 많아 힘들고 산길은 우거진 수풀이 길을 막고 있는 곳이 많고 또 거미줄도 굉장히 많아서 이래저래 고생했습니다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기분을 내보려 했지만 체감상 비행기가 1분에 한대씩 지나가는 듯 했습니다











수기해변에서 9시 전에 출발하여 모도로 넘어와 모도를 한바퀴 돌기까지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배가 고픈것보단 갈증이 나 맥주를 마셨습니다



모도에서 시도로 그리고 다시 신도로 넘어와 중국집이 나와 짜장면을 한 그릇 해치웁니다



선착장 근처에 수변공원이 있는데 마지막으로 이 곳을 한바퀴 돌고 돌아가기로 합니다






이렇게 1박 2일간의 신시모도 백패킹 여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첫 날 약 6시간, 둘째 날 약5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짐을 최대한 줄였는데도 어깨와 발이 무척이나 아팠네요


많이 걷는 여행을 하고 싶었었는데 울퉁불퉁한 돌들과 산길을 가로막는 수풀, 거미줄 때문에 꽤 힘겨웠답니다


처음에는 반갑던 해변이 계속해서 나타나니 더 이상 반갑지 않았답니다


산에 오르신다면 꼭 긴바지를 입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도에서 구봉정, 시도에서 수기해변, 모도 아래쪽 MODO 글자가 써있는 곳정도만 방문하셔도 즐기시기에 충분할 듯 합니다


몸이 많이 힘들었지만 낯선 곳에서 1박 2일간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또 한번 찾아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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