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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테르메덴 워터파크 토요일 오후 방문기
게시물ID : travel_28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니이
추천 : 2
조회수 : 11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2/05 13:22:23

날이 풀렸어도 물놀이는 계속 됩니다.

주말에 어딜갈까 고민 중에

여기어때에서

이천 테르메덴 우터파크 특가가 떳습니다.

2시이후 이용권이 2만원이네요 ㅎㅎ

그래! 이번주는 여기닷 ^^

 

 

토요일에는 스파는 20시

목욕탕은 21시까지네요

*준비물 : 세면도구(샴푸,린스,때타올 등), 로션류, 수건, 구명조끼,모자

준비해가면 돈도 절약되고 아니면 돈주고 사고 빌려야 합니다.

원래는 이런 걸 준비해야 하지만

가서 확인해 보니

목욕탕에 샴푸,린스,바디워시, 로션, 수건이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여기는 모자도 필수가 아닌지

안 쓰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고 제재도 안 했습니다.

따라서 개인이 공용물품 쓰기 싫어하시는 분들만

준비하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어짜피 사람 많을때는 피하는 우리가족은

15시쯤 집에서 출발하기로 합니다.

역시 토요일이라 고속도로가 살짝 막히긴 하는데

늦게 출발해서 그런지

서울 톨게이트 빠져나가니

하행선은 신나게 달릴 수 있습니다 ^^

16시 반쯤 테르메덴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거의 만차이네요

그나마 우리는 늦게 와서 차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해서

자리를 쉽게 찾았습니다.

 

 

락커에 들어가니 오늘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탈의실 바닥이 물에 많이 젖어있었습니다.

여기는 수영장과 사우나가 탈의실과 가까워서

젖은 수영복과 물이 바닥에 떨어지기 쉬운 구조였습니다.

우리도 양말 다 젖었습니다.

양말 젖기 싫으신 분들은

아예 락커 들어가시 전에 양말 벗고 들어가길

추천합니다.

 

20230204_171826.jpg

 

야외라 그런지 물이 약간 낮습니다.

1층에 살짝 담그고

전망이 좋다는 2층으로 갑니다.

이동간 오늘 날이 겨울날씨고는 따뜻한 편이었는데

춥긴 하네요

여기는 래쉬가드나 아쿠아슈즈가 필수입니다.

 

20230204_180358.jpg

 

올라와서 보니

20~30대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네요

그래서인지 래쉬가드 보다는

수영복입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쁘게 사진이 잘 나오기는 합니다.

 

야외에는 아이들용 미끄럼틀이 있었는데

우리는 이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스파 마감시간인 20시까지 놀다가

목욕탕으로 왔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야외 노천온탕이 있었습니다.

해지고 나서 들어가서

어제 하루 모자랐지만

정말 대보름달을 보면서

맨몸으로 탕을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여기는 좋은 점이

샴푸,린스, 바디워시, 수건, 로션, 헤어드라이기 다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했듯이

거의 준비물이 필요없는 시설입니다.

21시 마감시간까지 목욕을 하고 나오니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아까 입구에 스티커 사진관이 있는 이유를

놀고 나서야 알겠습니다.

여기는 놀러 오는 곳이 아니라

사진찍으로 오는 곳이라고 ^^;;;

출처 https://blog.naver.com/knanji/22300575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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