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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제주도행입니다.
게시물ID : travel_8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ㅠㅅ
추천 : 2
조회수 : 79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8/03 18:38:56
여자셋이 처음으로 함께했던.

아버지 환갑기념 가족여행이었던.

그리고 나홀로 두번의 올레투어..

올여름 조용히 지내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올때즈음

조용히 한번 더 가야지 했던 제주.

처음 함께 여행했던 두명중 한명은 시집가서

배부른 아줌마가 되었습니다.ㅎㅎ

남은 한명의 친구와 우연찮게 휴가를 맞추어

혼자였어도 너무 행복했던 제주에

둘이 가게 되었어요.

혼자가는 제주도 물론 너무너무 매력있지만,

워낙 소심한 성격인 저는ㅎㅎ;;

게하도 1인실인곳만 예약..ㅠㅠ

그저 조용히 올레투어만 다녔었는데.

이번 제주는 밥 같이먹어줄 든든한 친구가 함께여서

사실 너무 설레이고 기대됩니다.

혼자이기에, 렌트카없이 버스타고 다녔기에,

포기해야만 했던 가보고싶은 맛집,풍경..

조금 욕심내볼수 있을것같아서요.

 남들은 제주도 뭐하러 가냐고

그돈이면 해외나가겠다 하지만..

서른초반에 모든일을 접고 무작정 배낭들고 쉬러오라 

손짓한 곳이었어요. 저에게는;;ㅎㅎ

이제 보름정도 남았네요ㅎ

어디 자랑할곳도 없어 여행게에 자랑합니다..^^;;

혹시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고

제주를 좋아라 하신 분이 계시다면

알려지지 않은 절경이라든가

추천해주셔도 좋아요(소곤소곤)

사진 없으면 좀 그러니;

지금까지의 제주중 제일 인상깊었던 사진 한 두어장

투척하고 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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