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첫글이 질문인점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서울&대전 촌놈 촌년이 처음으로 부산에 가다보니 후덜덜하네요 ㅎㅎ
일단 인터넷이랑 커뮤니티에서 이것저것 보고 계획을 짜보긴 했는데 많이 어설프네요 ㅠㅠ 추천 및 수정좀 부탁드립니다!!
우선 대전에서 출발하구요, 자차로 움직일 생각입니다. 추운데 여자친구 뚜벅이로 대리고 다니면서
콧물 눈물 흘리게 두긴 좀 그럴 것 같아서 고속도로에서 오른발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ㅠㅠ
그리고 저희 둘다 성향이 노인네처럼 조용하고 물이랑 풍경이나 실컷 보는게 목적입니다.ㅎㅎ
숙소는 우체국 콘도가 해운대에 있어서 이틀을 거기서 다 묵기로 이미 예약 했구요!
첫쨋날 : 대전출발 해서(늦어도 아침7시에는 스타트 예정입니다)~ 남포동(국제시장 / 깡통시장 맞죠?) - 태종대 - 오륙도 - 동백섬 - 해운대
둘쨋날 : 해운대~ 국제여객선터미널 아침9시 출발 대마도(16시출발 당일 부산 복귀) 그리고 애매합니다 ㅠㅠ
셋쨋날 : 해운대 출발 - 해동용궁사 - 죽성성당 이렇게 보고 다시 대전으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제가 궁금한게 3가지 정도 있습니다.ㅠㅠ 구걸하는 주제에 죄송합니다.. 첫날 해운대 근처에 저녁식사로 맛난 곳이 어디있을까요? ㅠㅠ
둘쨋날에 대마도 갔다와서 회랑 매운탕을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으려고 하는데, 가격 괜찮고 추천하실 만한 곳이 어디일까요?ㅠㅠ
첫쨋날, 둘쩃날 야간에 할만한게 뭐 있을까요? 해운대 근처에 그냥 소소하게 놀거리, 야경 추천 및 수정좀 꼭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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