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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씨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tvent_2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금잠이오냐
추천 : 0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2 23:53:39
개인적으로 맹기용씨가 요리를 잘하시는 요리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너무 세프라는 것에 여러 의미를 두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전 거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chef : 요리사(특히 주방장)
주방장 : [명사] 음식점이나 다방 따위에서 조리를 맡은 곳의 우두머리

잘하는 요리사, 잘하는 주방장과 같이 잘하는 이라는 말이 붙는 것은
그 반대로 못하는 이라는 것도 붙을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맹기용씨를 비난할 때, "세프라는 직함을 달고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냐"라고 합니다.
물론, 저도 "어떻게 저렇게 요리를 하냐"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못하는 세프도 있는 겁니다.
이런 세프들은 비판을 받을 수 있겠죠. 비판은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요즘 보면 비판이 아닌, 비난이 이루어지는 것 같더군요.

개그를 잘 못하는 개그맨에게, "너 개그 못하니까 개콘 그만둬라"
회사생활 못하는 친구에게, "너 회사생활 못하니까 그만둬라"
공부 잘 못하는 사람에게, "너 공부 잘 못하니까 다른거 알아봐라"
솔직히 오지랖이고, 못한다고 그만두라는 건 너무한겁니다.

말이 이상한대로 뻣은 것 같은데, 요약하자면 이런겁니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TV의 특성상, 시청자에게도 비판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난을 부당하니 지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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