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 2018년에 적응한거 같은데
붐은 10년전 그대로 이군요.

과거 강호동 슬럼프시기 (자숙후 복귀한)
자숙이전 무릎팍 스타일로 하다가 노잼
으로 어려움이 많았지요.

근데 요새 강호동 보면 노력 많이 하는거
같아요. 랩이나 유행하는 댄스 같은거 보면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굉장한
노력하는거 느껴지네요.

반면 붐은 과거 하던거 계속하는데
이제 그거 더이상 안 먹힙니다.
이미 개그 패턴도 노출되었고 모든게
예상대로이고 심지어 식상해요.
특히 그 "쪼" 가 귀에 거슬리고요.
"뭐뭐뭐뭐 하구요오~" 특유의 3류 DJ
말투 라던가 올드 그 자체에요.

붐을 싫어 하지는 않지만 눈뜨고
볼 수 없네요. 조혜련이 10년된 아나까나
춤추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