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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新예능의 부진, 지루하거나 지나치거나
게시물ID : tvent_26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1
조회수 : 12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8/03 12:00:10
MBC 주말 예능이 늪에 빠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토요 예능 ‘뜻밖의 Q’ 13회는 전국 시청률 2.8%를 기록했다.(이하 동일) 
SBS ‘백년손님’(9.3%) KBS2 ‘불후의 명곡’(8.4%)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심지어 케이블 채널 tvN의 ‘서울메이트’(유료플랫폼 기준 2.0%)가 ‘뜻밖의 Q’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상황.

일요 예능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의 상태는 더 심각하다. 
지난 9회 시청률이 1.7%까지 떨어졌다.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10.9%)와 비교하면 대략 10분의 1 수준이다.

-- 중략 --


박진경·이재석 PD의 히트작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비교하면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다. 

TV 방송과 인터넷 방송을 결합해 호평받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토요일 오후 11시 15분부터 
방송됐었다. 20~30대 젊은 시청자가 주가 되는 심야 시간대 편성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기에 
큰 몫을 했다.

리얼리티 예능이 포화된 상태에서 ‘두니아’의 시도는 분명 참신하다. 다만 그 결과가 지나치게 
마니악한 점이 ‘두니아’의 흥행 실패 원인이다. ‘두니아’가 편성된 시간대를 고려해 대중과 
마니아를 동시에 잡을 만한 중도를 찾았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80803110611985?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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