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도 욕 먹었겠죠... 창의적인거 해도 또 괴식이냐고 욕먹었을거고 안전한거는 전문적이지 않다는 느낌을 주니까요. 지금까지 다른 쉐프들이 안전한 맛 안한건 아니지만.... 맹기용씨가 유독 호감이 안가는 이유는 다른 쉐프들이 안전한 "맛"을 나타냈지만 창의적인 요리였다면 맹기용씨는 요리의 과정 - 형태- 맛 전부 예측 가능했어요. 이번엔 특별히 못한건 아니었지만 글쎄요.... 계속 이런 식이면 밑천이 금방 보이지 싶어요. 오늘 방송분은 평범 그 자체여서 깔건 없었지만 흥미롭지도 않았어요. 냉부해의 매력이 내 냉장고도 전문가가 손 대면 이런게 나오네!!이런 컨셉이었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그리고 실드는 너무나 노골적이어서 좀 불편했어요. 안하는게 나을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