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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프랑스와 지금의 한국 그리고 지금의 프랑스와 앞으로의 한국
게시물ID : wc2014_6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먼지가되어
추천 : 5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3 12:44:42
축구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딱 한가지 말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데샹감독이 자국내에 비난에도 불구하고 '축구는 팀스포츠다. 개인의 역량이 뛰어나도 팀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제외할것' 이라면서

무려  나스으리  를 제외시켰죠. 

축구 좋아하시는분들에게 나스리 소개하는건 입아프고.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 프랑스, 어게인 1998  승승 장구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제 사견인데요.
지금 대표팀은 분열되있는 거 같습니다. 올대 출신의 구자철 기성룡 김보경 윤석영 등등 이쪽 라인이 공고해 보입니다. 제 추측은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이 절대 무능한 분이 아닙니다. 원칙이 있으시고 철학이 있어서 선수기용등에 있어서 문제 있을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프로축구를 유공시절 부터 응원하면서 봐왔는데 이분은 진짜 강희대제란 별명에 걸맞는 명장이십니다. 지금요? 완전 동네북이 되었죠. 기성용 선수
저는 절대 좋게 안봅니다. 이선수 멘탈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가 아니라 자기 친한 친구들과 뭉치고 아니면 내치는 전형적인 스타일이죠.  박주영? 말할 것도 없죠. 정성룡  하...   김병지와 이운재는 장점이 뚜렷했어서 감독의 선호에 따라 안정감이 조금 더 있는 이운재가 주전이 된것이었고  
저는 지금도 2010 남아공 우루과이전 첫골 실점장면에서의 정성룡을 떠올리면 진짜 ... 

우리가 앞으로 변하려면  프랑스를 타산지석 삼아야 합니다.

낙하산 없이  공정하게 뽑아야죠.  축구는 팀스포츠입니다. 한두명의 기량이 조금 떨어져도 팀웍으로 얼마든지 만회할 수 있습니다. 2002년의 우리 대표팀이 내노라하는 유럽 각국의 선수들과 기량면에서는 떨어질지 몰라도 팀스피릿은 결코 밀리지 않았죠.


다시금 아시아의 맹주로 일어서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 남겨봤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 이명주, 손흥민 , 박주호 같은 선수들이 국대에 꾸준히 뽑혀서 발을 맞춰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차두리가 이번 대표팀에 있었으면 이꼴 절대 안났을 겁니다. 멘탈이 좋아서 선수들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맏형역할을 했을텐데, 차붐이 축협 눈밖에 나서 이건 이렇게 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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