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wedlock_10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꼬발랄
추천 : 8
조회수 : 9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25 15:01:04
어제 저녁에 설거지 하고있었는데
게임 잘하고있다가 대뜸 와서는 뒤에서 꼬옥 안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는게 뭔가 귀엽기도하고 아직도 내가 그리 좋은가 싶기도하니까 기분이 참 아리송했어요 ㅋㅋ
그래서 제가 고개 살짝 돌려서
"왜 신혼처럼 굴어 ㅋㅋ 내가 그렇게 좋아?" 하고 물었더니
볼에 뽀뽀 쪽하고는 "응"
당장 저도 뒤돌아서 와락 안아주고 싶은걸 고무장갑 상태보고 참으면서 히히... 하고 웃고만 있었더니
갑자기 제 뱃살 한번 움켜쥐듯이 쪼물딱! 하더니 ㅌㅌ하네요...
뱃만튀하려고 밑밥깐건가 싶기도하고... ㅡㅡ
확실한건 신혼이었으면 뱃만튀도 안했겠죠...ㅎㅎ...ㅠ
요즘 저희남편은 저 괴롭히고 놀리는맛에 집오는거 같아요...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