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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건 다 남편꺼
게시물ID : wedlock_11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마짱
추천 : 14
조회수 : 2677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7/10/31 20:02:12
집안청소를 하다 아이 매트위에 꼬불한 털이 떨어져있으면..

ㅡㅡ!! 아! 여보!! 옷 좀 입고다녀!!

16개월 아들 자다가 오줌이 새서 옷이 다 젖어도..

ㅡㅡ!! 아! 여보!! 기저귀를 어떻게 채우길래 맨날 새나??

식탁에 쓰레기가 있으면..

ㅡㅡ!! 아!! 여보!! 먹고 좀 치워!!

바닥에 정체모를 코딱지나 각질이 있으면..

ㅡㅡ!! 아! 여보!! 좀 씻어!!

일단 더럽고 잘못한건 뭐든 다 내가한거.. 저만 이러나요?흐엉 흐엉 ㅠㅠ 대한민국 유 부남들 힘냅시다!! 화이팅!!
출처 꼬불한 털은 다 내건지 국과수에 보내고 싶다.. 니가 채운 아들 기저귀도 새더라?? 그러니 뭐?? 기저귀 문제라고?? 미세먼지 날려도 나때문이라고 할 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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