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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네요
게시물ID : wedlock_11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3465(가입:2004-09-12 방문:756)
추천 : 9
조회수 : 4102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8/03/04 01: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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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앞두고있는 예신입니다
연애한지 5년이 되어가기때문에 예랑이 삶을 거의 다 알아요
예랑이 어머님은 따스하고 지혜로우신 분인데 고등학교때 돌아가셨고
아버님은 매일 술에 가정을 돌보지 않으시고 경제적으로 일을 하셔서 가정에 도움을 준 적이 없으신 분으로알고있어요

예랑이 어렸을때부터 정말 경제적으로 어렵게살았구요
자기힘으로 여기까지 와서 자수성가했어요
대학교땐 등록금이없어 제적당해도
주변에서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 친척 다 한분도 도와주지않아서 재입학해서 힘겹게 졸업했습니다
이제야 직장 자리잡고 저와 결혼도 하게되었네요

결혼하는데 시댁에서 하나도 보태준거없고
다 저희힘으로 어렵게 준비했습니다

아버님은 재혼해서 새어머니가 있으신데
저는 예랑이가 불쌍합니다

이제와서 자리도잡고 좀살만하니까
예랑이에게 기대하는것도 많죠 ㅋㅋ 어이가없네요

결혼하지도 않았는데 저와 예랑이에게 왜 안부전화를 안하느냐.
결혼하면 2주에 한번씩 안부전화해라.
새엄마가 김치 한번 준거있는데 진짜 김치줬다고 20번은 넘게 생색내고 ㅋㅋ
결혼식 청첩장에 예랑이는 돌아가신 어머니 이름을 꼭 넣고싶다고했어요
근데 왜 새엄마가있는데 돌아가신 엄마이름을 넣냐. 그럼 새엄마는 입장이 뭐가되냐부터 시작해서

예랑이는 실재 장손이어닌데도 불구하고
우리집에서 너가 그나마 잘되었으니 니가 장손이다라고 하질않나 ㅋㅋ

결혼식때 폐백이 없어서 한복을 안입고 진행하겠다고 했더니
장손인데 왜 한복을 안입냐. 집안 어른들에게 잘 보여야하지않냐라고 하질않나 ㅋㅋ

진짜 가만히나있으면 어련히 알아서 챙겨드리려했는데
본인 의무는 나몰라라 모른척 하면서
저렇게 책임과 의무만 강조하는 모습에 진짜 치가떨리고 화가나요

나중엔 제사도 우리보러 모시라할것같아요

중간에 낀 예랑이가 재일 불쌍합니다
예랑이는 착한건지 등신같은건지 이기적이질 못해요

가만히 있다가는 의무와 책임만 질것같고
우리의 삶은 없어지고
되지도않는 조언과 간섭에 휘말리며 살아갈까봐 두렵습니다

우린 애기계획 없다고 말했는데
벌써 둘째 셋째 이런얘기나 하고있고
그러면 경제적으로 지원이나 좀 해주던지

진짜 이대로 있다가는 안될것같은데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진짜 화가나네요 결혼식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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