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10개월차 유부남입니다.

결혼전 와이프가 사정이 있어 집 대출금을 결혼 후에도 내야될거 같다고 해서

어려우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여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근 몇달간 카드값이 많이 나와 현금서비스를 받았었는데  그때도 계속 보내길래

우리가 지금 여유가 없으니 여유좀 생기면 그때 드리면 어떻겠냐고 물어보니

화를 내면서 저한테 정이 없다느니 부모님이 안계셔서 그런다고 그러네요

현재 와이프집은 장모님이랑 처제부부가 살고 있는데 처제부부는 대출금은 안내고 생활비만 낸다고 하더라구요.

주지말자는 것도 아니고 여유가 되면 드리자는건데 와이프는 제 잘못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런 와이프가 이해가 안되서 서로 사이가 안좋은데

제가 속이 좁고 정이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