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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없어서 밥을 못먹는다네요
게시물ID : wedlock_12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츄잉하트
추천 : 22
조회수 : 384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5/23 14:09:05
집 구조상 주방이 안보여서 엄마껌딱지인
곧 돌되는 아들은 목이터져라 울어요

반찬만들동안 애를 제대로 봐주지도 않으면서 그러네요
밥차릴 시간이나 줬는지???

이유식만들때도 이삼십분도 제대로 못봐서 
애두고 폰만하고 울어도 달래지도 않구요 그만좀울어~!
이런소리만 들립니다. 입꾹닫고 귀찮은표정으로 애를봐요
너무울어서 만들다가 몇번을 확인하러 가는지... ㅋㅋ 
맨날 가면 누워서 폰보고있고 방금까지 안고있다가 
이제 내려놨데요..?? 맨날 이제 누운거다 방금 폰들었다
진짜 밥솥을 남편
머리통에 던져버리고 싶어요

이러다가 진짜 분노조절이 안돼서 때려죽일까봐
걱정스럽네요 

국이라도 끓여두면 꺼내서 데워먹으면 되는데 안차려주면
당연하게 라면꺼내서 끓여먹네요
사실 반찬 해놔도 꺼내서 차려줘야 먹지 안먹어요 ㅋㅋ
애낳기전에는 다섯가지이상 해놨는데 다 썩혀버리더라구요
고기나 소세지만 골라먹고요 다차려줘도 잘꺼라고 안먹고
같이먹을때도 입을닫고 먹을줄을 몰라서 쩝쩝쩝쩝쩝
진짜 쩝쩝대는소리 들으면 입맛도없어져서 솔직히
겸상하기도 싫어서 이핑계저핑계로 나중에 먹을꺼라고
애기밥먹이고 먹을꺼니까 알아서 먹으라하고
자기컴퓨터 앞에 뭐라도 먹기시작하면 저도 방에따로
먹을꺼 차려서 먹어요 ㅋㅋ 애기 세살때 어린이집보내면
이혼하려고 나름 준비중인데 ... 

자꾸 죽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우울증입니까??
게임할때 이어폰끼고해서 암만불러도 대답이없어요
고래고래소리치는데도 모르길래 

카톡으로 너는 강도들어서 애랑나랑 죽어도 모를거라고 했어요
반대로 뒤에가서 진짜 죽여버려도 저항없이 한번에
보낼수있을거같아요 들어가서 서있어도 몰라요 
정말정말 이런생각 점점 자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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