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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부부입니다.
게시물ID : wedlock_12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떡잎부터(가입:2016-09-20 방문:18)
추천 : 6
조회수 : 541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6/04 14:58:23
결혼한지 1년됐습니다.
연애때는 장거리 연애라 일주일에 1~3번 만날때마다 였고
결혼 후 한달쯤은 평균 하루한번, 4개월 정도? 는 일주일에 두세번 관계했던거 같아요.
그 이후 일주일에 한번 이주일에 한번...
올해는 한달에 한번? 정도 입니다.
이 문제를 놓고 여러번 대화를 했었어요.
저는 여자구요.
남편은 본인이 살이쪄서 잘 안된다고 합니다.
발기의 문제가 아니고 사정을 못한다던가, 너무 빨리 끝낸다거나의 문제로 본인이 자존심이 상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여러번 대화를 했고 저는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이게 6개월이 넘어가다보니까 너무 힘듭니다.
'여자로써 사랑받지 못하는 느낌이다' 라고 말했지만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으나 위에서 말한 이유로 거부합니다.
남편의 사랑은 의심되지 않을정도로 관계 외 다른방법에서는 많이 표현해줍니다.
또한 본인의 성욕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합니다.
연애때와 결혼초에는 나를위해 노력했던거지 본인의 실제 성욕은 그만큼은 아니라고 합니다.
애초에 이렇게 맞지 않았다면 결혼도 하지 않았을텐데 속았다는 생각만 들고,
살도빼고 노력하겠다고 하지만 그동안 제가 다이어트를 위해 도와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또한 잘 될거같지 않습니다.
란제리, 코스튬 등 다방면으로 시도해봤지만 본인은 그런취향 전혀없다고 꿈적도 안합니다.
제가 더 시도할 방법이 있을까요? 이러다가 덜컥 임신이라도 하면 더심한 섹스리스부부가 될것같나요? 아직 아이없을때 헤어져야할까요?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큰데 잠자리 불만이 이혼까지 생각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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