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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나는 남편과 나사이에서 고민
게시물ID : wedlock_12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mfurs
추천 : 3
조회수 : 515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6/08 02: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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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글을많이썻엇는데
이제는 경제적으로도많이 좋아졋고 나름살만해졋어요
그런데 상황이 좋아져서 그런가 다른고민이생겻는데 한번 읽어보시고 조언좀해주세요


신랑은 사십대중반 저는 삼십대초반이에요 아이도둘잇구요

그런데 우리신랑 참 사람은좋지만 저하고 하나 안맞는게잇는데
그게바로 말투에요

하루에 저하고 열마디를 한다치면 다정스러운말 2마디

짜증내거나 화내는말 8마디입니다

이건물론 제기준이고

신랑 기준에서는 본인은 화낸적도없고 짜증낸적도없다고합니다

그래서 제가너무답답해요

이걸이해시킬려고 많이노력햇는데 벽보고얘기하는느낌이에요

가족끼니 놀러가다가 간이휴게소에서 테이블을박는 접촉사고가잇엇는데 그 테이블주인이 다른부분까지 신랑이 차로박앗다면서 어떡해 변상할꺼냐 하면서 진상으로 몰아세우자
신랑은 고함을치고 욕을하면서 경찰도부르고 보험사도부르겟다
시시비비를가리자 

머 이랫던 상황이 잇엇는데 신랑은 제가 말투를지적하거나 왜 짜증내고 화내냐고 할때마다

저 휴게소 상황정도되야 자기가 화낸거라고 말할수잇다

그외에 다른경우는 절대화내거나 짜증낸게아니래요

근데 저는 진짜기분나쁘거든요

이목구비도 큰신랑이 얼굴에 짜증을 한가득담고 화내거나 짜증내면 진짜 미치고팔짝뛰겟어요

그래서 제가 당신은 짜증을 안냇다고하지만

상대방이 그렇게느꼇으면 짜증낸거다라고 말햇더니 제말이 틀렷다고해요

그래서 저두너무  빡쳐서 똑같이 짜증스럽게얘기하면 기분나빠합니다

같은상황에서 신랑이짜증낼때 제가 곧바로 짜증냇거든요

진짜 결혼5년동안 속문드러지면서 참앗는데 
이젠 안참아져요

속으로 최면도 걸어보고 별지랄을 다 떨어봣습니다

이제 제가 똑같이 말투하니 자꾸 싸울일만생겨요

제가참고넘어가면 분위기 금방좋아지거든요

오프라인 제 절친에게말햇더니 너네신랑은 안변한다고 저보고 포기하래요

진짜 포기만이 답인가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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