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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자가 맞습니까 [19]
게시물ID : wedlock_12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yon
추천 : 6
조회수 : 7154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8/07/03 20: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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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눈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글쓰게 된건 처음이라 너무 두렵습니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더 그래요..
 
현재 결혼한지 일년 반쯤 지났습니다
결혼 초부터 이문제로 많이 다투고 또 크게 싸웁니다
 
간단히 신상을 말하자면 저는 삼십대 중반이고 남편은 저보다 네살 위입니다
 
남편이 관계를 할때 본인 가슴을 저보고 입으로 해달라고 합니다
그건 기본이고 아래쪽.. 꼬추는 물론 똥꼬쪽까지 입으로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이부분이 제일 싫어요]
 
저는 비위가 굉장히 약합니다
그래서 더 힘듭니다
 
제가 거부를 하면 저보고 고자라고 합니다
제가 고자라서 이런 행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남편말로는 모든 부부들이 [백프로] 저런걸 기본으로 한다고 합니다
거부하는 제가 너무 이상하다고 해요. 이해할수 없데요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너무 강압적이고 못하겠다고 하면 저를 맹비난합니다
목소리가 커지고 험한 말도 서슴치 않습니다
 
저보고 못해줄 꺼면 나가서 돈주고 하고 올테니 허락해 달라고 합니다
한명이라도 그렇게 안하는 부부가 있다면 본인이 수긍하겠다며 백프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세상 모든 부부들이 관계할때 입으로 다 해주는지 궁금합니다
저보고 주변에 전부 물어보라고 하면서 확신을 하더라구요
이 나이 먹도록 제가 순진한 척하는 걸까요
저만 거부감 드는 건가요
 
정말 부부들은 똥꼬..는 물론 그 부위들 다 입으로 해주는게 당연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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