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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부모님들과 많이 가시나요? 아이한명인경우 차량은 어떻게타시나요?
게시물ID : wedlock_12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챙이국수
추천 : 3
조회수 : 3307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8/07/29 0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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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여름휴가를 부모님들과 많이들 같이 가시나요?
저희집은 이혼가정이기도하고 화목하고 그런건 아니여서 갠플입니다. 시댁은 너무나 가정적이고 화목하고 가족끼리 엄청 이것저것 하고싶어하십니다. 이주에 한번씩은 뵙습니다. 친정은 4개월에 한번장도? 엄마 언제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결혼 후 첫 여름휴가는 임신해서 두번째는 애기가 너무어려서
지금의 동서(그때는 도련님 여친)가 도련님도 없이 시부모님과 여름휴가를 같이 지냈었습니다. 도련님은 휴가가 없어서요.
(도련님이 지방에 사는데 시부모님께서 거기로 여름휴가를 가셨어요)

올해는 저희애기도 좀 컸고해서 같이 가시고싶은 마음이 있으셨나봅니다.
저희는 저희끼리 여름휴가계획을 세웠었는데 남편과 시아버님께서 통화하시다가 그얘기를 들으시고 서운하다고 하셨나봐요. 약간 삐치신듯이..

그래서 남편이 급하게 우리휴가따로 부모님과함께 따로 휴가계획을 다시잡았습니다.
근데 도련님네는 동서가 부모님께서 삐지신게 이해가 안된다면 함께 휴가를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시부모님께 감사했던일도 있고 그래서 저는 함께 휴가가는것도 도련님댁이 함께 안가는것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있어 카시트를 뒷자리에 설치했는데 성인네명이 한차를 타고 이동하려하십니다.  술드시려구요.  
가까운거리도 힘든데 그좁은 준준형차에 성인 네명이 한차를타고 항상이동하자고 하세요. 
 뒷자리에 성인 세명이타기도하지만 불편하잖아요. 뒷자리 카시트 설치하고 성인 두명이 타는건 일반 차 뒷자리에 성인네명타는거랑 비슷한것같은데 말이죠

술드시기위해 매번 저희가 돌아가는길이라도 모시러가야 하고그좁은뒷자리에 항상 어머님과제가 낑겨타는게 싫어서 이번에 강하게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결국 멀리가는 휴가가지말고 집앞 근처 식당가서 먹자. 대신 또 술드시기위해 한차로 가자. 이랬고 남편은 그거에 동의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 우리가 애가 둘이면 어쩔껀데 그때도 같이탈꺼냐고 남편한테 말했더니 그때는 절대 안되지 이러고 있고 답답합니다.
아버님은 아무리 같이타면 힘들다고해도 같이타야한다고 박박 우기신답니다. 

 동서는 같이 휴가 안간다고 삐지신 부모님이 이해안된다고하고 저는 차를 같이 타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다른분들도 대부분 이렇게 이동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약
시부모님께서 같이 여름휴가 안간다고 삐지심
그래서 첫째인 저희는 같이가기로했고 둘째는 안간다고함
근데 술드시기위해 카시트설치한차에 성인네명이타자고하심
그래서 같이타면 힘들다 두대로가자 하니 다시 삐지셔서 
그럼 집앞에 한차타고 이동하자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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