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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 신사 이야기_003.
게시물ID : wedlock_12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보니님
추천 : 4
조회수 : 8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2/08 04: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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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는 신사를 뒤로하고 수술실로 향했어요. 
수술을 하려면 척수마취를 해야 했어요. 
숙녀는 옆으로 누워 척수 마취후 바로누워 수면마취도 함께 하였어요. 
숙녀는 아프다는 의사표현을 뒤로하고 잠에 빠졌어요. 
숙녀는 소란스러움에 한시간 가량 후 잠에서 깨어났어요. 
숙녀의 의료진 선생님들은 고맙게도 자그마한 소녀를 숙녀품에 잠시동안 안겨 주었어요. 
숙녀는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이 났고, 그 모습을 본 신사는 눈물을 참아냈어요. 
숙녀가 수술실에 있는동안 숙녀의 부모님과 신사는 대기실에서 기다렸고, 탯줄도 잘라내었어요. 
숙녀의 어머니 품안에서 자그마한 소녀는 우렁차게 울어댔어요.
숙녀는 하반신 마취가 풀리려면 가만히 누워 기다려야 했기에 가만히 가만히 누워 시간을 보냈어요. 
숙녀의 마취도 풀리기전 신사의 어머니께서 숙녀를 보러와 주셨어요. 
숙녀에게 신사의 어머니는 둘째는 한 오년 뒤에 낳으라며 조언해 주셨어요. 
숙녀는 마취도 풀리지 않은 며느리에게 어머님이 하신 둘째이야기는 너무나도 서운하였어요. 
숙녀는 밤이오자 차갑던 다리에 감각이 돌아오는걸 느꼈고 수술의 고통이 찾아왔어요. 
숙녀는 수술후에 금식이였고 그 고통속에서도 야식의 냄새는 힘들었어요. 
숙녀의 수술 후에 1인실이 마련되지 않아 2인실을 사용했기에 수술을 하지 않고 아기를 만난 다른 산모는 식사를 바로 했기 때문이였어요. 
숙녀는 몇밤을 고통으로 보냈고, 곁에있던 신사는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숙녀는 수술로 만난 자그마한 소녀가 동생 같기도 하였어요. 
숙녀는 전신마취로 자그마한 소녀와의 만남이 수면마취에서 깬 직후였기에 동생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숙녀는 소변줄을 뽑고 스스로 걷고 스스로 화장실을 오갈 수 있을때 자그마한 소녀를 보러 신생아실에 가 볼수 있었어요. 
숙녀는 자그마한 소녀의 머리둘레가 생후 1~2개월의 둘레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동의를 안할 수가 없었어요. 
숙녀는 신생아실에서 자그마한 소녀를 금새 눈으로 찾을 수 있었고, 모유도 먹일 수 있었어요. 
숙녀와 신사의 자그마한 소녀는 힘도 좋아 모유를 우렁차게 먹어 댔어요. 
그걸 지켜보는 숙녀는 신사와 연애를 할때 느꼈던 마음의 간질거림을 느꼈어요. 
숙녀는 언제까지고 힘이 닿을때 까지는 자그마한 소녀의 오물거림을 보고 싶었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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