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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고민
게시물ID : wedlock_12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즈미
추천 : 1
조회수 : 268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9/01/21 18: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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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고민상담을 해야할지 몰라 여기에 상담드려 봅니다.
저와 와이프는 늦게 만나 결혼 당시 저35살 34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이제 결혼생활 3년3개월 되었는데 1년5개월 전에 유산을 했네요.ㅜ
그후 후유증으로 1년 정도 고생 아닌 고생을 했구요.

그러다 작년에 유산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처제가 임신/출산하여
장모님과 와이프가 같이 애기를 같이 봐줬는데, 장모님은 옷 가게를 하셔서 오전이나 밤에 봐주시고 와이프는 전업주부라..오전 늦게부터 저녁때까지 같이 봤어요.저 퇴근하고 저녁을 처제집에서 먹은..(사실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 3달정도 그러다가 처제 직업상 출산휴가가 3달밖에 안되서 곧 워킹맘되면 어찌할지 눈에 선해서 와이프와 얘기 후 전담으로 보는건 아니다라고 못박고 그렇게 얘기를 끝냈는데, 
결국 와이프가 100일 전에 애기 보는 식으로 
장모님과  와이프가 보기로 했다고 하네요.
한마디 저랑 상의도 없이 처제쪽도 아무말도 없었고..
여기서 전 무척 화가 났었는데..자꾸 애기 봐줄 사람이
와이프밖에 없어서 좋은 쪽으로 생각하자라고 되새기지만 한숨만 계속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네요..우리도 안 가질껀 아닌데..와이프랑 얘기도 진지하게 해서 서로 노력해서 올해나 늦어도 내년엔 꼭 갖자라고 했는데..
이런 제가 속좁게 생각하는건지..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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