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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화장품 고만 사야겠다.
게시물ID : wedlock_12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좋아
추천 : 4
조회수 : 219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3/17 23:18:27
남편님은 늘 활 활에 매달린다.
그래도 주말에는 아이들을 봐주니 다행이다.
집에오면 무슨 둥지속 새가 알품듯이 그리 아이들에게 다정하다.  잘때도 품고잔다.

평일에는 나는 아이들 뒤치닥거리에 바쁘고 주말에는 그냥 백수 그자체다.

아이들에게는 아주 온화한 아버지이다.
나를 보면 디스를 하시는 분이시지만...
딸래미인척 코맹맹이소리로 아빠...
이러니까 그렇게 다정하다.
..제길..

난 애정 결핍으로 화장품을 사는데 이젠 그만 지를까한다.
뭔가 현자타임이왔나보다.
신랑은 나보고 살빼라고 한다.  하긴 로랜드 고릴라형
마누라가 부담스럽겠지..

나는 30킬로 남편은 20킬로 빼야한다...
빼야겠음... 뭔가 그래야될 것 같다.
나이 40에 살뺐다는 분의 책을 구매했다.
열심히 따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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