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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으로 허기진 결혼생활
게시물ID : wedlock_13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KK(가입:2017-04-28 방문:532)
추천 : 7
조회수 : 544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12/17 16: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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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유부녀입니다 결혼은 7년되었구 아이는 아직 없어요.

저는 남편한테 바라는 거 딱 하나
정서적으로 지지해주기 질책하지 않기 사랑 많이 해주고 예뻐해주기.

바람피고 술먹고 때리고 이런건 당연히 안되겠지만
전 남편이 돈 많이 안벌어와도 되구요 물질적으로 바라는거 없고
집안일을 해주길 바라는것도 아니구요

근데 남편이 좀 저한테 많이 쌀쌀맞아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데..
큰 허물도 가족이니까 덮어주길 바라는데
조그만한 흠이 있어도 너무 저한테 가혹하네요

제가 뭘 더 해야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돈이야 아이가 없고 사치도 안해서부족한것도 없어요
한명 쉬어도 쓰는게 없으니 둘이 먹고 살만큼 각자 벌구요..
둘이 살림이라 할게 아주 많진 않지만 제가 익숙하기도 하고 ..
음식, 가사 노동 100% 제가하구요..
양가부모님 다 터치없으셔서 거기서 스트레스도 없고..

주변 사람들은 저희 남편 복받았다고도 많이 하는데^^;
막상 당사자는 만족 못하는것같아서..
세월이 흘렀으니 외모가 늙은건 어쩔수가 없는데;;

비교할건 아니지만 다른 아내들보다 훨씬 할 도리는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큰 노력 없이도 사랑받고 잘 사는것 같고
저는 정말 열심히 하는데 이렇게 사랑받기가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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