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잠 못드는 밤
게시물ID : wedlock_1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8th_Century
추천 : 2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5/16 05:04:19
쿨한척...당신의 외도...1번의 실수는 용서할테니

넘어가자고 말은 했지만 쉽게 지워지지가 않는다...

결혼은 연애와 달라서...우리네 가족과 자식이 있기에

당신과 나만 조용하면 다들 우린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거라 

믿고 있기에  오랜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였어...

   16년전 군대에서 첫사랑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았을때

가슴 한가운데 멍우리가 진거마냥 숨쉬기조차 힘들었었는데

지금 다시금 그런 고통이 느껴진다...

당신과 잠든 우리 아들을 보며 여기나마 넋두리를 해본다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그랬으면 좋겠는데...  
출처 내 마음속 멍우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