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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배려에 울었음. .
게시물ID : wedlock_4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마리
추천 : 23
조회수 : 2453회
댓글수 : 70개
등록시간 : 2016/08/25 13: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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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눈이 좀작은(눈꺼풀도 두툼. .)30대후반 유부징어에요.

어제 저녁 와이프가 지인들과 저녁식사로 늦는다기에

아이 씻겨 재우고 침대 등받이에 반쯤 기대어 에어컨 틀고

라디오 스타를 재밌게 보고있었거든요?

근데 귀가한 와이프가 방에 들어 오더니  티비를 끄고

나에게 다가와 조심스레 안경을 벗기더니 방불을 끄고 

까치발로 조심스레 나가네요. . .ㄷㄷㄷ

그대로 자는척 하고 돌아누워서  울었네요. . .

눈작으신 오징어분들 중에 저같은 경험 있으신분 있나여??

저는 한두번이 아니네요.



출처 기억하고싶지 않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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