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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대체 뭘 잘못한건지 알려주세요 ㅡ,.ㅡ;;
게시물ID : wedlock_5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림프
추천 : 3
조회수 : 9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25 09:09:59
오늘 이사 갈집 잔금 치루는 날이고 
형 생일도 겹쳐서 
카톡을 보냈습니다

쟈기 오늘 계약 완료 잘하고 
형 생일이네

마무리 하고 이야기해줭~!

라고 보내니 
다짜고짜 
카톡와서

자기 못믿느냐며 기분나쁘다고 막 난리를 부리네요 ㅡ,.ㅡ;;
솔까 못믿겠네요 
결혼해서 내 생일 올해 말고 제대로 챙긴적도 없고
(반대로 저는 매년 결혼기념일 생일 다 챙겨줬습니다)
이번 계약하면서도 계약 날짜 제대로 못맞춰서 다른집에 돈 빌려서 억지로 잔금 만들었고요

그리고 자주 까먹더군요 애를 놓고 난 후에
그래서 챙겨주는 셈 치고 이야기한건데 
아침 댓바람 부터 다짜고짜 저렇게 이야기 합니다.

저도 짜증나서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냐고 막 따졌더랬죠 
여하튼 아침부터 기분나쁘네요
나름 서비스직이라서 사람 상대 많이 해야 하는데... 후우 힘든 하루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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