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 21일 남은 예비신부입니다. 

잘생기고 키 큰 남편이 너무 좋아서 만나고 싶었고

7년을 만나다 결혼하자고 먼저 말했는데요.

예식일이 가까울수록 잠도 안오고 싱숭생숭하네요.

남편은 물론 사랑스럽고 좋고 너무 행복하지만,

결혼 후에도 이렇게 행복 할까요? 

결혼 하신 분들. 어때요? 충분히 행복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