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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이 없는 건지, 모든 집안일에 시간이 오래 걸려요... 흐엉.
게시물ID : wedlock_5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2
조회수 : 159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11/15 16: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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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 까지는 아니더라도 깔끔한 편이에요.

헌데 요령 없이 꼼꼼하고 깔끔하게 하고 싶으니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려요. 

자취 포함 결혼 후 지금까지 살림을 도맡아 한 게 벌써 십오년이 훌쩍 넘었는데도요. ㅠ

요리 하나를 예로 들면 반찬 두가지 하는데에만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시간을 비효율 적으로 쓰는 건 아니거든요.

재료가 익을 동안 틈틈히 도마나 칼 설거지 하고... 쉼 없이 분주히 움직이는데도 그래요. ㅠ

어렸을 때 생산직 잠깐 알바 했을 때도 손 빠르다는 소리 들었고

취업하고 나서도 일 빠르게 처리 한다고 유능하단 소리도 들었는데

살림은 왜 이렇게 느린지 모르겠어요. 

이게 스스로 너무 답답하다보니 집안일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 싶으면 막 짜증이 나서 눈물도 날 것 같고. ㅠㅠ

왜 이럴까요?
출처 세시간 동안 집안일 하고 힘 빠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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