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혼때는 처가집이 걸어서 1분..
지금은 걸어서 5~6분 거리입니다.
결혼한 친구놈들은 불편하지 않냐? 피곤하겠다. 라는 반응인데요.
사실 자주가서 저녁도 먹고 장인어른이랑 소주도 한잔하고
오빠가 두분이라 형님들오시면 역시 소주도 한잔하고.
너무 자주가서 좀 그런가 싶기도 한데 갈때마다 애기 보고 좋아해주시고 잘 놀아주시고,. 5번째 손주인데
어떠신가요.
근데 우리집은 차로 15분거리 ㅋㅋㅋ 양쪽이 다 가까습니다.
명절이 3일이면 첫날 아침에 처가가서 아침겸 점심 먹고 집에가서 준비해서 본가로 출발
명절당일날 점심까지 먹고 집에와서 잠시 쉬고 처가로 가서 저녁먹고 잠은 집에와서 자요.
그리고 손님오셨다고 연락오는 집으로 왔다갔다.
애기 나오고 첫 명절에 연휴가 4일이였는데
양쪽집에 왔다갔다만 3번씩 ㅋㅋㅋㅋ
명절에 귀성전쟁은 없어서 저는 참 좋은데요.
어떠신가요? 유부징어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