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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여보
게시물ID : wedlock_5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울파파
추천 : 13
조회수 : 1721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6/12/08 11:25:14
우리 엄청 크게 싸웠잖아.

나는 여보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치고.

여보는 여보대로 화나서 나가버렸지

그리고 그날저녁 평화화 화합의 날이라며 거사를 치뤘지..

나도 둘째가 생길줄은 몰랐어..

두발에 두명이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어..

미안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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