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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2년 7개월..너무 싫어요..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wedlock_6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렘렘
추천 : 19
조회수 : 7460회
댓글수 : 116개
등록시간 : 2017/01/27 1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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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아이만 아니였음 이혼을 하고 싶을 정도로..

혼자 외벌이입니다..와이프는 육아때문에 집에있구요..

기본적으로 아이밥 부터 시작입니다..음식을 안해요..

달걀 아니면 인스턴트, 냉동.. 아니면 두부..갑갑하면 제가 해서

먹이랍니다..

그리고 청소..거실 청소기만 돌리면 청소 다한걸로 합니다..

설겆이..그릇만 씻구요..싱크대, 건조대 닦는걸 한번도 못봐서

제가 합니다..건조대 위에 접시들..정리 안합니다..

 그리고 말투..저한테 하는 말투는 하대 그리고 무시..

그렇다고 제가 매일 나가서 친구들을 만나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만날까말까 합니다..

정말 너무 같이 살기 싫어서 이혼을 생각해도 

 아직 아이가 두돌 밖에 안되서 맡길 장소도 없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치매로 요양원에 계셔서

부모님께 맡기는건 불가능합니다.. 

이야기를 해도 본인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을 하기때문에 

말도 통하지가 않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출처 폰으로 쓰다보니 이야기가 두서없고 정리가 안된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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