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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에 관한 글을 적었던 세아이 엄마입니다
게시물ID : wedlock_6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농부크♥
추천 : 11
조회수 : 215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1/31 14:09:31
http://todayhumor.com/?wedlock_6704
 
이러한 글을 적었고 모바일로 작성하면 이상하게 글이 날아가서 나름 후기를 PC로 적습니다
남편이 글을 보게되었고 내용까지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후에 이런 저런 얘기를 하게 되었고 글까지 적을 줄 몰랐던 남편은
모르는 사람들에까지 욕먹고 싶지 않다고 괴로워 하여 저도 너무 욕먹는건 맘에 걸려 글은 차후에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제가 정말 히스테리적으로 화를내도 잘 듣지 않아 글까지 적게됐던것이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쌓이니 제 맘속엔 남편에 대한 원망과 분노로 가득했습니다
글을 확인한 후 남편은 자기가 잘못한게 맞다 인정을 했고 서로 오해가 있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으며
고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하루아침에 고쳐질것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시간을 좀 더 두고 지켜봐야 할것같아
저도 넘어가려고 합니다 솔직히 과거의 일들이 떠올라 남편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쉬이 가라앉혀지지 않습니다
이것까지 적자면 너무나 길어져 지금은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언제쯤 정말 진심으로 용서하게 될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직 몸만 컸지 마음까지 큰건 아닌가봅니다..
마음속의 응어리가 언제쯤 없어질까요..
참, 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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