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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시댁에서 1박하는 게 싫다는 남편!
게시물ID : wedlock_6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요까요톡
추천 : 3
조회수 : 213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2/02 1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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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물일곱에 16개월 아들내미 있는 일하는 엄마입니다!

저희 시댁이랑 친정은 차 타고 5분 거리에 있어서 그런지 1박은 안 하고 늘 명절 당일날
시댁에 2~3시간, 친정에 2~3시간 있다가 오곤 해요.

근데 주변 말들 혹은 글을 보면 시댁 혹은 친정에서 1박하고 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론 다른 분들은 거리가 멀어서겠지요?)

앞서 말했듯이 저희 시댁이랑 친정은 서로의 집이 무척 가깝기 때문에 1박하는 경우가
없었어요.

근데 이번에 명절 쇠면서 1박하고 거기서 같이 밥먹고, 늦게까지 술도 마시고 놀고 대화하는
걸 보고 왠지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한 마음에 다음 명절에 시댁에서 1박을 하고 싶어요.
(친정은 제가 가끔 주말에 꿀빨러(?) 1박하고 놀다오거든요)

그래서 남편한테 다음 명절에는~ 우리 시댁가서 1박하고 오쟈~ 했더니
(앗 물론 시댁에서 허락을 해주신다면!)

싫대요.

?_? 왜싫어? 시댁인데? 자기가 살던 집인데? 자기 집인데? 라고 물으니,
본인이 불편해서 싫답니다.
(시댁이랑은 사이가 좋습니다!)

..저는 저희 집에 가믄 그렇게 편할 수가 없는데..
남편 분들.. 이런 분들 계신가요? 분명 결혼 전 까지 시댁에서 밥먹고 똥싸고 자고 다 했는데
결혼하고나면 불편해지는가요?!

궁금합니다!
출처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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