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할때는 아니면 제가 사는 지역은
신부측 가족은 폐백할 때 안들어 오십니다. 못들어 오시는 것일수도 있고요. 이 부분은 모르겠네요.
해서 저희 아버지께선
그래도 낳으시고 길러 주셨는데 우리쪽에서 하기 전에 먼저 들어오셔서 절 받으시면 어떨까요...물어보셨고
장인어른께선
말씀은 감사하나 도리가 아닙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헌데 지난 주말에 밑에 지방에서 결혼하는 친구를 보니
그런게 없네요.
신랑측 신부측 모두 받네요.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반대로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놈 고향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다 하는거 아니냐고 또 말합니다.
우리 지역은 안그렇다...조상님이 달라서 어쩌구 저쩌구 그렇게 들었다...
남부지방에선 폐백할 경우 신랑,신부 가족분들이 다 들어오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