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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킨쉽.. 부비적 거렸는데
게시물ID :
wedlock_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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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문학가
추천 :
2
조회수 :
24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7 16:27:35
18개월 짜리 애가 갑자기 자다가 깨서 울더니 엄마 배위에 엎드려서 코 잠..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오늘 아빠가 엄마를 더 사랑스런 눈길로 보는 걸 눈치 챈 것인가....ㅠㅠ
아내는 두 남자의 애정공세에 행복하겠네요..
애기랑 아내의 저런 모습보면 좋긴 한데 .. 약간은 서글픔ㅠㅠ
에휴.. 그냥 자야지~ 하고 물 마시는데 아내가 와서 꼬옥 안아줄 때는 힐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애엄빠분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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