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취미존중...이전글
안녕하요.. 글을 쓰고 형님누님들에게 큰힘을 얻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마음을 차분하게 잡고 아내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근데 말하면서도 너무 제가 속좁이처럼 느껴지는건 ㅠㅠ...무슨기분인지..
오해가있었더군요.. 문제의 음성파일들은 아내가 덕질의 주활동무대인 ds갤러리에서
나오는 것들을 일단 다운받아 놔서 나중에 정리하려고했는데 그냥 막무가내로 받은 상태에서..
제가 이른타이밍에 보게되었고. 아내도 당황해서 저한테 미안하면서도 창피해서 짜증을 냈다고 하더군요.
아내도 저를 힘들게하고 스트레스받게하면서 까지 자기 취미생활을 하고싶다고 하진않더라고 하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 그날 바로,,, 네.. 밤에 따듯한사랑을 나누었습니다..;;
그후에 있던 프로듀스 101 2 마지막회도 같이봐줬구요,.. 강다니엘이 1등했네요.. 좋아하긴하던데 눈치를보더라고요 ㅋㅋㅋ
문제는 강다니엘이 이제 앞으로 데뷔해서 이제부터가 데뷔시작이고 ㅋㅋㅋ 더많이 티비에서 나올텐데 ...ㅋㅋ 참..
아내의 덕질이 언젠가 또 터질지 모르겠는 불안감이 들면서도.. 이제는 그렇게 덕질하는 아내가 귀엽게 느껴지네여...
많은 형님누님들 덕분에 정말로 많은 힘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필력이 안좋아서 ㅠㅠ 죄송해요..!!
더운날씨 항상 건강조심하시구요! 점심 맛있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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