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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어느정도 믿어야하나요?
게시물ID : wedlock_9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슈슈슛
추천 : 4
조회수 : 266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7/09 02:12:57
제가 가는 사주보시는 선생님과
부모님이 사주보러 가시는 도사님들과 비교했을때

결혼을 늦게 한다는건 공통적인데
지금남자와 좋은지 안좋은지는 너무 극명하게 갈려서 어느정도 믿어야할지 고민이네요

부모님이 물어보신게 아니라서  남친 생년월일을 따로 드린건 아니라
부모님은 제 생년월일만 가지고 사주를 보시고
저는 남친이랑 같이 제 사주를 들고 둘의 사주를 같이 보고 궁합도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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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가시는 곳마다 조금씩 말이 다르긴한데
그렇게 자세한 얘기는 안하시고 
결혼을 늦게한다. 남자복이 없다.

결혼을 늦게하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이랑 결혼해라
연하는 무조건 안되고 동갑이랑 결혼하면 같이 사네 못사네 싸움난다
맘편할날이 없다.

그렇다고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지 말라는 소리는 직접적으로 안하시는데
이왕이면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시더라구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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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는 곳은
결혼운이 34에 들어오고 (결혼을 늦게해라
너 좋다고 제발결혼해달라고 쫒아다니는 남자가 있어서 결혼하게 될꺼다.
남편복이 있는데 왜 남편복이 없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확실히 남자보다 여자가 금전운은 더 크기 때문에 돈은 여자가 더 잘번다.
그렇다고 남자가 못버는건 아니다.
운이 성장해가는 기운이기 때문에 단지 돈을 많이 버는 시기가 늦게 오는 것 뿐이다.
그리고 아무리 망해도 절대 가족 굶기는 사주는 아니다.
막노동을 하던 공장을 가던 어떻게든 가족먹여살리는 사주라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서로 불기운이랑 물기운이 강해서 서로 싸우는데 남자가 많이 져주는 사주다. 
그래도 여자분은 남자분이 토기운이 좀 있어서 이런기운이 있는 남자랑 있는게 마음에 안정이 된다.
둘다 자식복이 좋아서 자식들이 크게 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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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겹치는 부분도 있고 완전 반대로 분석한것도 있어서 .. 
어디까지 믿어야 되고 어디까지 믿지 말아야될지 고민입니다.

제 주변에 다른 친한 결혼하신 언니오빠분들에게 물어보니 결혼에서 사주는 완전 무시할게 못된다.
잔가지까지는 맞추지는 못하나 큰틀은 대부분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사주말씀드려 보면 큰틀을보시더니 다들 서로 노력하며 살라는 사주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조언구하고자 이렇게 글써봅니다. ㅠㅠ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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