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ㅔ임할 수있게 해주는 거내가 배려해주는 거는 모르고 불만만 많아요 ㅡ ㅡ
게시물ID : wedlock_9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저보는한솔
추천 : 10
조회수 : 975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7/09 22:30:30
퇴근했을때 열두시까지 게임할 수있게 해주는 거 , 나한테 ㅎㅏ는 말 다 대꾸해주는 거 , 화장실 불 켠채로 문열어놓고 한참 있다가 들어가도 아무말안하는 거. 그거 다 내가 배려하는거에요.

물 떠주는 거 , 옆에 앉아서 게임구경하는 거 ,  사랑한다고하는 거 , 피곤해죽겠는데 같이 파티사냥 몇 번해준거도 다 내가 배려한거라고요.

아기가 아빠가 컴퓨터켜서 빛 번쩍번쩍하는거 , 기침해대고 트름해대는거 다 견뎌가면서 자요. 어쩔 수없이나오는거라는데 컴퓨터만 안하면 안나와요. 

근데 이 ㅅㄲ가 내가 애 재워야하는데 목소리 안 줄인 걸로 화낸다고. 컴퓨터 끄라고하고나서 몇 분 기다리다가 껐냐고 물을때 지금끌게라고했는데 화낸다고 , 내가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하는 연습 좀 하라는데 집에서도 못쉰다고 너무 짜증난대요. 삶의 의미를 못느끼겠대요.  "다른 남편들도 이러나? 나는 밖에서도 시달리고 집에 와서도 시달리고.."래요.  하이고 시부럴?

애 어른의자에 앉혀놓고 안 떨어지게 잡고있으라니까 괜찮다고하고 애 목욕시키라니까 이거해줘 저거해줘. 애 좀 봐달라니까 동영상 띡 틀고. 지 게임해야되니까 애 좀 잡아달라고. 나는 하루종일 애 잡아주는데(게임을 아침 여섯시부터 오후 한시까지하고 잠깐 쉽니다. 내가 밥먹으라고 잔소리하거든요. 밥먹고 밤 열두시까지 게임해요) 지는 내가 사진 정리하는 동안 애때문에 힘들다고 언제 끝나냐고 ㅡ ㅡ 야 이 시벌롬아. 뭐가 삶의 의미가 없어, 내가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거 연습하라고 몇 번 말해 이 쌍쌍바야. 너 힘들어? 나는 이 샛기야. 니는 쉬벌 ...멍청한 놈. 철없는 놈 하... ...

세상에 내가 너보다 어리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내가 해달라는대로 하다간 돈버는 기계가 될거라고? 니가 내가 하는 충고를 실천을 못해서 점점 돈버는 기계가 되고있으시다.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그리 힘들더냐? 뇌를 뜯어서 만져줘야되냐? 정신차려라 제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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