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시작전에는 그리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최순실이 싸놓은 똥이라 생각했죠
거기에 지역주민들의 얌체같은 짓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국제적으로 망신이나 안당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천하의 문재인 대통령이라도 그 짧은시간에 그많은 똥들을 치울 수 있을거라 생각못했습니다
제가 참 바보였네요
대한민국을 너무 가볍게 보고 있었습니다
개막전부터 가슴을 울리던 이번 올림픽이 컬링에서 기어이 눈물을 쏟게 만드네요
왜 컬링사진만 보면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자랑스럽습니다
기쁩니다 한없이 기쁩니다
모두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