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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선수와 노진규 노선영 남매에 대한 감정
게시물ID : winter2018_2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절한시콩씨
추천 : 19
조회수 : 13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24 22:26:44
하 착잡하네요
김보름 선수 어리다고 안타깝다고 하는 분들 볼때마다
다 큰 성인인데 나보다 어리다 해서 시행착오라 이해해주자고
여론 형성하려는 분들 보며 그것마저 꼰대질이라고 말해왔는데도

역시 울며 죄송하다 인터뷰 하는 영상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왜 그 상황까지 가서도 노선영선수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보여주지 않는건지 안타깝습니다
소중한 은메달을 땄는데도 경기장도 냉랭하고
제마음도 냉랭하네요
밝고 예쁠 나이에 맘놓고 좋아하지도 못하는 모습이 안쓰러웠습니다
왜 한치앞을 바라보지 못하고 팀추월에서 그토록 오만한경기 오만한 인터뷰를 했을까요

매스스타트 끝나고 코치들과 포옹하는 모습을 보니 
화가 치밀었습니다
콧수염있는 그 코치 이석기 코치 아닌가요?
팀추월에서도 무표정하게 무관심하게 있던 코치
장수지선수가 sns에 헛소리 쉴드칠때 좋아요했던 그코치

결국 이모든 사단은 빙상엿맹의 지도자들이 시작한것 아닙니까
말마따나 어린선수들 공평치 못하게 순위로 가르고 편가르고
공정치 못한 모습을 가르치고 배우게 한 지도자들

노선영 노진규 남매에게 상처를 주고
말도 안되는 팀추월 경기를 허용 혹은 세팅한것도 
빙상 지도자들이지요

이번만큼은 그냥 넘어갈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리고 안타까워도 다시는 노선영 노진규남매처럼
이용됐다가 버려졌다는 아픔을 가지지 않게 하려면
김보름처럼 지도자들의 선택을 받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고 
스스로에게도 씻을수 없는 기억을 남기게 하지 않으려면

빙상연맹의 파벌 혹은 시스템의 문제를
성적에 관계없이 낱낱이 열어보고 수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수 있을까요?
벌써 잊혀지는 건 아닌지 노파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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