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주같은 개념으로 나라당 두 명씩 해서 팀전으로 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빙상종목으로 따지면 그렇다는 거고, 사실 더 정확한 예는 싸이클 팀전 같은 방식 말이죠.
같이 뛰면서 마지막 에이스를 골로 들여보내는 것이 팀 전체의 성적이 되는 경기 방식.
중간 구간도 따로 베스트 타임 시상하고 말이죠.
뭐...지금도 메달 말고 점수별 시상 따로 있다고는 하긴 하더라마는.

지금은 정재원 선수가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막 그렇게 기뻐하기도 애매한 종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