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목표 메달 갯수랑 순위 달성은 이루지 못했습니다만

자세히 보면 역대 동계올림픽 중 최다 메달 획득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 빙상종목에만 치중되어왔던 성과가 이제 설상 종목으로도

옮겨져왔구요. 쇼트트랙에서 뿐만 아니라 오늘 있었던 컬링, 봅슬레이,

스노보드, 스피드 스케이팅, 스켈레톤까지!! 이랬던 적이 과연 있었나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이제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물론, 여전히 기레기들은 목표달성에 실패했다는 둥 어쩌구저쩌구 하는

기사 써제낄 준비하고 있겠죠. 객관적으로 보여지는 결과만으로 성공 실패 운운하려고.

기자들은 올림픽이란게 선수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선수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지난 17일동안 온 국민들이 즐거웠습니다.

물론, 평양 올림픽이라느니 망했다느니 하는 개소리로 이 악물며

정신승리, 현실부정 중인 일베벌레들은 빼고요.

4년 뒤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