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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섭을 접하고서는...
게시물ID : wow_10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님
추천 : 6
조회수 : 110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0/30 04:02:26

미국섭에서 게임도 하면서 영어공부도 해볼려고 와우를 과감히 설치했습니다

티천드리우스 였든가? 암튼 내일요(와우의 유명 도적) 캐릭이 있는 서버에서 시작을 했고, 

레벨 3-4정도 되서 만나게 된 캐릭터와 같이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초중딩은 와우 어려워서 잘 안하잖아요 . 바람의 나라나 메이플스토리같은 걸 할텐데

미쿡은 역시 영어가 네이티브인지라..설마 그렇게 어릴 줄은 몰랐는데 

12살짜리 꼬맹이였습니다...제 나이를 공개(30)하자, 미친듯이 lol lol lol lol lol 막 이러는데 -_- 아놔

뭐 어쨌든 어린 꼬맹이라도 네이티브인지라 dude 해주면서 이야기도 같이 하고 그랬지요.

지금 한국은 새벽3시라 너무 피곤하다. 거기는 몇시냐 물어보니

1:17 막 이럽디다. 그래서, 아 13:17분? 하니까 아니래네요. 1:17이 맞대요. 그래서

사는 곳 물어보고 (wisconsin) 그곳 시간을 찾아보니 오후 1:17분이 맞더군요. 

미쿡은 12살짜리는 아직 시계를 볼 줄 모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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