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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
게시물ID : wow_30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ne@Cat
추천 : 1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5/02/25 15:29:57
캡처.PNG
(여기서 정상, 비정상은 도덕적인 떴떳함을 기준으로 합니다.)
지금 게시판에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만렙의 저렙 학살 그 자체에 문제가 있으며 당연히 그런 행동을 하는 유저는 비정상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A에 속하는 분들이거나
만렙의 저렙 학살 그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그런 행동을 하는 유저가 비정상인 것은 맞다라는 생각을 가진 C에 속하는 분들일 겁니다.

하지만 지금 논쟁을 보면 A의 입장에 있는 분들은 상대방들을 D로 상정하고 말씀을 하고 계시고
C의 입장에 있는 분들은 "만렙의 저렙 학살은 시스템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부분이다." 라는 논지를 계속 반복하거나
혹은 우린 D와 다르다라며 열을 내고 있습니다.

B입장은 애초에 존재할리가 없으니 논외로 두고,
D의 입장인 분들이 소수 있어서 과격한 언쟁이 한번 지나갔죠. 하지만 현재는 D를 주장하는 분이 없음에도
(너네가 뭐라하던 나는 쪼렙 썰고 시체 지키면서 놀거다라는 분은 지금은 없죠)
양학 옹호자라는 말이 나오니 C는 분노하죠.

그리고 근본적으로 A와 C를 나누는 것도 
"시스템상 허용되기에 제재를 가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는 입장과 "허용이 되어있다고 해서 하면 안 된다" 라는 입장의
애매한 의견충돌이 계속 빚어져서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사실 문제의 발단은
저렙을 학살하는 사람이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였죠.

그래서 이부분을 먼저 짚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시스템상 허용이니 이런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저렙 유저를 학살하고 무덤을 지키고 쫓아가서 계속해서 반복해서 죽이는 유저를 보았을 때
"와 재밋겠다. 나도 저러고 놀아야지. 쪼렙 때 당한게 있으니 갚아주겠어" 라고 생각하시는지
"굳이 저렇게 까지 하고싶나? 뭘하든 자유니 내 상관할 바 아니지만 나는 딱히 저러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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