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수요일밤. 라이트 와우저도 가장 잉여해지는 시간.
91랩찍고 주둔지 노예만 부려서 92랩이 된 아얼 부캐 주둔지 보러갔다가
93랩이 얼마 안남은 경험치바를 보고
자원100을 주고 경험치 물약 두병사고
'피오나 꼬셔오는거까지만 해야지...'라던가
'설마 나른한 수요일밤에 때리는 매정한 만랩은 없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주둔지를 나섰습니다.
포틀링잡는 퀘스트하러 살짝 북쪽으로 올라갔다가 두번 죽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래 방향이 나빴던거야..라면서 남쪽 으로 향했습니다.
드루님 아까 저 위에 있었잔아요 왜 여기 오신겁....
한번 죽고 주둔지 귀환했습니다.
그래도 93랩은 찍었내요 ㅋㅋㅋㅋ